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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개설 절차 착수… 추진회, 2만5천달러 학군에 전달

팰팍 교육위, 교사채용 광고 게재

한국어정규과목채택추진회가 한국어과목 개설 지원금 5만달러 가운데 2만5000달러를 18일 팰리세이즈파크 교육위원회에 전달했다.

나머지 2만5000달러의 한국 정부 지원금은 뉴욕한국교육원 박상화 원장이 20일 팰팍 교육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추진회 이선근 사무총장은 “짧은 시간에 한인 사회의 후원으로 감동과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 풀뿌리 기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팰팍 교육위원회는 지난 16일 한국어 수업을 담당할 교사 채용광고를 내는 등 개설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팰팍 학군 마크 헤이즈 교육감은 “1~2주내로 교사 채용을 확정한 후 커리큘럼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이 프로그램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한인 학부모들을 위해 오픈 하우스를 개최, 지역 커뮤니티에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욕·뉴저지 일식뷔페 이찌우미 식당이 후원금 1만달러를 전달한 가운데 터보스포츠 정영인 회장도 5000달러를 기부, 힘을 보탰다.

정승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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