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박사 원응식의 건강백과-30] 건강하게 천수를 사는 법 -1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장수하기를 원한다. 하느님은 인간의 수명을 120살까지로 만들어 놓으셨다. 과연 가능한 것인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 장수의 비결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1. 규칙적인 식사
식사시간을 정해놓고 아무리 바빠도 난리가 나도 지키자. 진수성찬을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간단하게라도 시간을 꼭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예로 군인들이나 집단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건강하다. 그들의 식단을 보면 진수성찬은 절대 아니다. 다만 철저하게 식사시간을 지키는데 그 비결이 있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 같은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식사시간을 지키면 질병 퇴치에도 도움이 된다.
2. 건강한 생활태도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가장 많이 알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병원에 가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여 건강을 지켜줬다는 생각은 어리석기 짝이 없다. 이제부터는 약에 의존하지 말고 또한 병원에 매달리지 말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겠다고 결심해보자.
‘나는 교회도 열심히 나가고 봉사도 많이 하고 생각컨데 좋은 일을 많이했는데도 질병에 걸려서 고통스럽다’고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일부분의 사람들은 하느님을 원망하고 저주하는 것을 보았다.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생각이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곰곰히 생각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자신의 생활 습관이 어떤지 생각해보자.
무절제한 음주 습관, 많은 이들이 싫어하는 흡연,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가, 일단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가, 식사시간은 지켰는가, 규칙적인 운동은 했는가, 남하고 시비를 자주 하는가, 쓸데없는 욕심은 없나, 절제된 성생활을 하고 있는가. 이 모든 것을 본인이 점검하고 수정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이지 하느님이나 의사, 약사가 할일은 아니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키는 것이다.
3. 전문의와의 상담
나에게도 예고없이 불치병이 올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철저하게 검토해보자.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몸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와 상의한 후 의사의 지시를 따르도록 하자. ‘무엇에는 무엇이 좋다더라’는 식의 소문에 의존한 자가 처방은 금물이다. 오직 전문의만이 정확한 처방과 진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의: 703-915-6114(원산버섯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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