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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제니퍼 틸리 남자친구, 115시간 '포커' 기네스북

'포커 오래하기' 세계 기네스 기록이 경신됐다.

스타 포커 선수이자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여배우 제니퍼 틸리의 남자 친구인 필 락(37)이 그 주인공 이다. 락은 115시간 동안 포커를 쳐 이전 기네스 기록보다 거의 이틀이나 더 오래했다.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벨라지오 호텔 카지노에서 현지 시각으로 지난 2일 정오부터 포커를 시작한 락은 7일 오전 7시에 포커를 중단하고 옆자리에 놓인 노트북 화면의 시계를 보고서는 "와 115시간이라니 내 머리를 검사해 봐야 하겠다"면서 "정말 어질어질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기분은 괜찮지만 "필요이상으로 내 몸을 혹사시키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락은 1시간마다 5분동안 휴식을 취하거나 휴식시간을 모아 한꺼번에 쉴 수도 있었는데 적어도 한번은 30분간 눈을 붙였다.

락은 이번에 받은 상금의 절반인 6766달러를 불치병에 걸린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위해 메인주의 '캠프 선샤인'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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