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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ndy.com 새 CEO 영입

한인 2세인 데이빗 김(사진·38)씨가 LA에 공동설립한 e캔디닷컴(eCandy.com)사가 새 사장을 영입하고 사세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e캔디사는 인스턴트 식품 제조·판매 회사인 네슬레사의 캔디 인더스트리 부사장직을 맡았던 제임스 그리핀씨를 사장으로 영입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리핀 신임사장은 UC 버클리에서 비즈니스를 공부했으며 카네이션사와 마타&화이트사 등에서 세일즈 마키팅 분야를 담당했다. e캔디로 옮겨오기전 일리노이주 네슬레사에서 부사장으로 15년간 재직했으며 매출을 2년만에 2배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경영수완을 발휘하기도 했다.

데이빗 김씨는 “e캔디는 지난 99년초 설립이래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회사의 규모가 커지면서 그에 걸맞는 경영능력을 갖춘 그리핀 사장을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라니 알리아매드 공동창업자는 “한국, 일본 등 아시아시장과 유럽시장 등 전세계에 지사를 설립하고 전세계의 다양한 캔디류를 앞세워 마키팅을 펴 나갈 계획”이라며 “캔디 제조·판매에 전문가적인 식견과 오랜 경험을 갖춘 그리핀 사장 영입을 계기로 e캔디의 내실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캔디사는 캔디 및 젤리, 초컬릿 등을 전자상거래방식으로 판매하는 전문 사이트로 발렌타인스 데이나 이스터 등 특별한 날을 위한 각종 선물셋트와 일반 캔디류 등 총 500여종이 넘는 상품들을 갖추고 젊은 세대들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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