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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일본축구, 아시아 쿼터 지켰다

한국과 일본축구가 남아공월드컵에서 나란히 16강에 오름으로써 아시아 대륙에 배정된 4.5장의 월드컵 쿼터 축소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4일 공식 홈페이지 톱기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동반 16강 진출로 아시아에 배정된 4.5장의 월드컵 본선 티켓이 합당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현재 대륙별 월드컵 본선 쿼터는 유럽이 13장 아프리카가 5장 남미와 아시아가 각각 4.5장 그리고 북중미와 오세아니아에 각각 3.5장과 0.5장이 배분돼 있다. 나머지 한 장은 개최국에 돌아간다.

그러나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55개 가입국의 실력에 비례해 5장의 쿼터가 적다고 주장 아시아 쿼터 한 장을 아프리카로 옮겨줘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2006년 독일월드컵 때 한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아시아국 4팀이 모두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이러한 주장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아시아 4개팀 가운데 절반인 한국과 일본이 16강에 진출하면서 아시아 쿼터 축소 주장은 설득력을 잃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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