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경제 효과 $85,000,000…MLB 올스타전 막내려
타주 관광객 소비 늘어
애너하임시와 관광청은 지난 9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의 팬페스트 행사로 5일간의 일정을 시작한 올스타전 이벤트와 홈런더비 메인게임 등에 총 2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했으며 이중 절반은 타주에서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타주에서 온 관람객들이 스타디움 주변 호텔과 식당 등을 이용하며 로컬업소의 매출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메인게임과 팬페스트 등 각종 입장료를 비롯해 티셔츠와 모자 등 올스타전 기념품 판매도 기록적이었던 것으로 애너하임시는 전망하고 있다.
특히 어제 올스타전 당일 스타디움에 준비된 2만3000개의 핫도그와 8200개의 나초 등도 모두 판매된 것으로 예상돼 올스타전이 카운티 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너하임시 마티 데솔라 대변인은 "올스타전을 통해 애너하임시를 전국에 알리는 성과를 거둔 것도 소득이었다"고 말했다.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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