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문서작성·통역까지 신기한 '안드로이드 앱'
바코드로 제품 스캔해 사무용품 가격비교도
안드로이드 앱(apps)이 사업가에게 좋은 5가지 이유를 소개한다.
1.데이터비즈(DataViz):무료/유료
비즈니스 문서의 필수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파워 포인트와 아도베 PDF파일을 사용할 수 있다.
편집과 문서작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랩탑이나 아이패드가 없어도 외부에서 웬만한 서류는 주고 받을 수 있다. 풀 버전의 사용료는 14달러99센트다.
2.구글 보이스(Google Voice):무료/유료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가정용 전화기부터 직장전화 셀폰 등 모든 전화기로 들어오는 전화를 구글폰 한개의 번호로 수신이 가능해진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직원이나 고객으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다. 미국내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제전화는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3.PWN 서류 스캐너:무료/유료
미팅중에 상대방이 갖고 온 서류를 급하게 복사하고 싶을때가 있다. 그렇다고 중요한 회의실에 커다란 제록스 복사기를 들고 올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때 PWN 다큐먼트 스캐너를 이용하면 계약서나 청구서 등 여러종류의 문서를 그자리에서 스캔할 수 있다. 원리는 전화기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이다.
일단 스캔된 문서는 PDF파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이메일로 다른 곳으로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세미나자리에서 화이트보드에 보여지는 서류도 스캔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풀버전은 3.98달러다.
4.가격비교(ShopSavvy):무료
컴퓨터나 전화기 사무용품 등 바코드만 있으면 해당제품이 어디서 싸게 팔리는지 검색이 가능하다. 바코드를 스마트폰에 스캔하면 자동으로 그 제품의 가격이 인식된다.
Shopsavvy 앱을 통해 싸게 파는 곳을 발견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즉석 주문이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검색어를 쳐서 제품을 쇼핑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간편해졌다.
5.통역 서비스(Talk to Me):무료
Talk to Me 프로그램으로 세계 주요언어에 대한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어는 기본이고 불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등이 통역 가능한 언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대해 말을 하고 원하는 언어를 클릭하면 전화기에서 선택된 언어로 문장이 흘러 나온다.
더 이상 통역을 대동하지않고 간단한 국제 회의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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