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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게이, 올 100m 최고 9초78로 우승' 외

게이, 올 100m 최고 9초78로 우승

타이슨 게이(미국)가 올해 남자 육상 100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우사인 볼트와 아사파 파월(이상 자메이카)의 '자메이카 쌍두마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게이는 13일 영국 런던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치러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런던 그랑프리 남자 100 결승에서 9초78로 요한 블레이크(9초89ㆍ자메이카)와 리처드 톰슨(10초05ㆍ트리니다드토바고)을 제치고 가볍게 우승했다. 게이의 기록은 볼트와 파월이 나란히 보유한 올해 100 최고 기록(9초82)을 0.04초 앞당긴 뛰어난 성적이다. 100 세계기록은 2008년 볼트가 작성한 9초58이다.

한국 여자야구, 쿠바에 '콜드패'

제4회 세계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야구 강국 쿠바에 크게 졌다. 한국은 12일 베네수엘라 마라카이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쿠바와 경기에서 9-21로 6회 콜드게임패를 당했다. 대표팀은 3회말까지 8-1로 앞서 있어 손쉽게 승리를 낚는 듯 했으나 투수진의 난조로 4회초 사사구 8개와 연속 안타 실책 등을 묶어 대거 10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4회말 한 점을 만회했으나 쿠바 타선에 5회 4점 6회 6점을 추가로 허용해 결국 6회말이 끝나고 콜드게임으로 경기를 마쳤다.

베컴 "대표팀 은퇴경기 안한다"

데이비드 베컴( LA 갤럭시)이 잉글랜드 대표팀 은퇴 경기에 출전시키겠다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베컴의 측근은 13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베컴이 별도의 대표팀 은퇴 경기를 치르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베컴이 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하지도 않았는데 은퇴 경기를 치른다는 것은 이상하게 비춰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카펠로 감독은 베컴의 35살 나이를 문제 삼으며 그를 더 이상 대표팀에 뽑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매리먼, 차저스와 330만 달러 계약

NFL 샌디에이고 차저스의 아웃사이드 라이배커 션 매리먼이 13일 소속팀과 1년 330만 달러에 사인했다. 매리먼은 2010-11시즌을 앞두고 구단에 트레이드 시키지 말 것을 요구하며 지난 2주 동안 트레이닝 캠프 입소를 거부해 왔다. 샌디에이고는 매리먼이 폭행 등으로 그동안 잦은 말성을 빚자 공공연히 트레이드설을 흘려 왔다. 매리먼은 차저스와 계약을 한 후 "팀에 남아 동료들과 다시 뛰게 돼 기쁘다"며 곧바로 캠프에 입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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