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 최지훈씨…오늘 뉴저지서 장례연도
<속보> 지난달 25일 플로리다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최지훈씨의 조문 및 장례연도(위령기도)식이 오늘(1일) 오후 8시 뉴저지주 리지필드 중앙장의사에서 열린다.<3월 28일자 1면>장례미사는 다음날인 2일 포트리 마돈나성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고인의 가족들은 장례미사 뒤 뉴저지주 토토와에 있는 로렐 글로브 화장터에서 시신을 화장한다. 이후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훈씨의 아버지 최성호씨는 “지훈이가 다녔던 카네기멜론대 교수와 학생들이 1일 조문을 하러 온다고 했다”고 밝혔다.
뉴저지주 노스베일 출신의 지훈씨는 카네기멜론대 예술학부에 재학하던 장래가 촉망 받던 예술학도였다. 그는 친구들과 플로리다로 여행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강이종행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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