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통령…결혼에 놀랐고 이혼에 놀랐다
한국사회 '충격'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게시판과 SNS(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충격으로 뒤덮였다.
1991년 말 양현석.이주노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서태지는 파격적인 가사.곡.안무.패션을 주도하며 한국 가요사를 다시 썼다. 권위주의 시대 이후의 'X세대'를 대변하는 아이콘이자 '문화대통령'으로 군림했다. 96년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와 솔로 컴백 이후 베일에 싸인 사생활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지아 역시 '외계인'이라 불릴 정도로 사생활 노출이 없는 배우였다.
2007년 MBC '태왕사신기' 여주인공으로 혜성과 같이 등장했지만 전력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소속사 대표인 배용준(39)과 열애설에 이어 최근 정우성(38)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톱스타를 사로잡는 이지아의 매력이 뭘까하는 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