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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용 지표 호전에, 유가 또 100달러 넘어…금·은값 등도 반등세로

지난 주 급락했던 국제 유가가 미국의 고용지표 호전으로 석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100달러 선을 넘어서는 등 국제유가가 큰 폭의 상승세로 돌아섰다.

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5.37달러(5.5%)나 급등한 102.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WTI 선물가격은 지난 11일 이후 3거래일 만에 배럴당 100달러 선을 다시 넘어섰다.

지난 3월 독일의 수출이 전달보다 7.3% 늘어나고 수입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점도 석유 시장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호전시켜줬다.

금과 은 등 지난주 급락세를 보였던 주요 상품 가격도 반등했다. 이날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11.60달러(0.8%) 상승한 온스당 1503.20달러에 거래를 마감 온스당 1500달러 선을 회복했고 은 7월물도 1.83달러(5.2%) 상승한 온스당 37.12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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