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분상담] 론 컨틴전시내 융자 받지 못하면?
제니 유/리맥스 메가 부동산
오퍼를 쓸 때 리스팅 에이전트는 론 컨틴전시(바이어가 융자를 받지 못하면 에스크로를 취소할 수 있는 조건)를 양식에 있는대로 기본 17일로 하자고 했다.
그 자리에서는 오케이했지만 며칠이 지나고 나서 걱정이 된다. 혹시 17일안에 융자승인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
A. 귀하가 17일 안에 융자승인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 에이전트한테 전화를 걸어 그 기간을 연장시켜달라고 하면 된다. 대개의 경우 셀러는 바이어 요청에 따라 그 기간을 연장시켜준다.
바이어와 셀러가 에스크로를 오픈하게되면 두 사람은 한 배를 탄 것이나 다름없다.
에스크로를 진행하는 과정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할지라도 이를 잘 해결해서 성공적으로 거래를 이끄는 것이 두 사람의 가장 큰 목적이다.
에스크로가 깨지면 셀러는 다시 바이어를 찾아야 된다. 그 기간은 한 달이 걸릴 수 도 있고 수개월이 소요될 수도 있다.
만약 셀러가 연장을 거부한다면 그 딜은 깨질 수 밖에 없다. 이렬 경우 바이어가 론 컨틴전시 기간 전에 에스크로를 취소하면 바이어는 디파짓 체크를 돌려받을 수 있다.
따라서 걱정하지말고 융자를 받아내는데 최선을 다하면 된다.
새 콘도 관리비가 너무 비싼데…
Q. 새 콘도를 구입하려는데 관리비가 395달러라고 한다. 유닛은 모두 7개이고 수영장과 같은 공동구역도 없는데 관리비가 너무 높게 책정된 것 같다.
분양업자는 홈오너가 모두 입주하고 나면 관리비를 조정할 수 있다는데 사실인가.
A. 그렇다. 관리비는 콘도 입주자들이 결정하는 금액이다. 지금은 모든 유닛이 팔리지 않은 상태라서 개발업자가 그 비용을 내고 있을 것이다.
콘도가 다 분양되면 입주자들이 모여 보드 멤버를 결성하고 그 회의에서 적정수준의 관리비를 책정하면 된다.
▶문의:(213)399-3303 D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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