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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비' 워싱턴에 건립

문학사상선양회, 7월 VA '한국 벨 정원'에
'세종 한글비'도 제작 중

워싱턴에 윤동주 시비가 세워진다.
 
윤동주 문학사상선양회 워싱턴 지회는 오는 7월 9일 완공을 목표로 한국에서 윤동주 시비와 세종한글비(가칭)를 제작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노세웅 회장은 “민족의 암흑기에 빛을 밝힌 시인 윤동주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이다. 윤동주 시인의 애국, 애족, 인류평화 정신은 후세까지 자손대대로 전수돼야 할 문화유산”이라며 “윤동주 시인의 시비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세종한글비’를 워싱턴에 세움으로써 한민족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알리는 산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워싱턴 일원 문인들을 중심으로 후원금 모금이 진행돼 왔으며 현재 일반인들의 참여도 받고 있다. 후원자들의 이름은 동판에 기록된다.
 
한편 윤동주 시비는 한미문화재단 지원으로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메도우 락 가든내 한국 벨 정원에 들어서게 된다. 주미대사관 한국문화원과 한미문화재단이 특별 후원하며, 공동 건립위원장은 김행자·윤석철 전 회장이다.

▷문의: 410-456-4460

▷후원금 보낼 곳: Ji Y. Pirog, 3939 Stirrup Ct., Woodbridge, VA 22192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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