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채식주의자' 상영회…7일 트라이베카 시네마
뉴욕한국문화원은 7일 오후 7시 맨해튼 트라이베카 시네마에서 ‘채식주의자(Vegetarian, 2009)’를 무료로 상영한다.이 영화는 2005년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한강의 소설 ‘몽고반점’을 각색한 작품으로 평범한 주부 영혜(채민서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채식주의를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임우성 감독의 장편 데뷔 영화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선댄스영화제에 초청 상영됐다.
이번 상영회는 ‘한국영화의 숨은 보석찾기’ 시리즈의 한 프로그램이다. 영어자막 제공. 212-759-9550.
박숙희 문화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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