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우리말 바루기] 수지니 / 날지니

고등어 새끼는 '고도리' 꿩 새끼 즉 꿩병아리를 이르는 말은 '꺼병이'라고 한다. 공군의 상징 '보라매'는 '난 지 1년이 안 된 새끼를 길들여 꿩 사냥에 이용하는 매'를 말한다. 또 산에서 자라 여러 해 묵은매나 새매를 '산(山)지니'라 하고 보라매가 사람 손에서 1년을 묵은 것을 '수(手)지니'라고 한다. 날지니는 '야생의 매'다. 흔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라고 적지만 표준어는 '수지니 날지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