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맨' 시카고 일원서 촬영 중
내년 6월 개봉 예정
시카고 비즈니스는 지난 1일부터 오로라 남서쪽에 위치한 플라노를 중심으로 ‘슈퍼맨’이 촬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라노는 슈퍼맨이 유년시절을 보낸 지역으로 그려질 예정이며 현재 플라노 다운타운의 일부 건물들과 주유소가 세트장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6일과 22일~29일 사이 촬영이 이뤄질 계획이지만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는다.
이밖에 듀페이지 카운티 공항 옆의 산업단지, 세레나의 52번 다리 등이 촬영지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다운타운 촬영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루프지역에서 있을 예정이다.
영화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참여한 ‘슈퍼맨:맨 오브 스틸’은 2013년 6월 개봉될 예정이며 영국 배우 헨리 카빌, 케빈 코스트너, 다이언 레인, 에이미 아담스 등이 출연한다.
김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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