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엘비스 프레슬리 사망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1977년 8월 16일 42세로 사망했다. 1935년 미시시피주 투펠로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프레슬리는 10살때 학교 노래대회에서 우승하는 재능을 보였다. 악보도 읽지 못했지만 독학으로 기타를 배웠다.테네시주 멤피스로 이사한 뒤 트럭 운전사로 근무하다 가창력을 인정받아 1954년 '선 레코드'에서 첫 음반 '댓츠 올라잇 마마'를 취입했다. 이후 RCA로 옮겨 '하트브레이크 호텔'을 출시하며 록스타로 등극했다.
대표곡으로는 '러브 미 텐더' '버닝 러브' 등이 있고 영화 '블루 하와이' 등에도 출연했다. 약물 과용으로 인한 엘비스의 죽음은 미국인들에게는 슬픔 이상의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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