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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Los Angeles

2011.10.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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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토마스 성당 주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젊은 가톨릭 미혼남녀들에게 짝을 찾아주는 즐거운 만남의 행사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가 올해로 두 번째 열린다. 주최는 오렌지카운티의 성 토마스 성당(주임신부 김기현). 행사 담당을 맡은 김 첼리나씨는 "본 행사는 교회의 젊은 부부들의 모임인 '소울 메이트' 봉사단체가 지난해 아이디어를 내어 처음 실시했는데 성과가 좋았다"며 최종 마감접수가 오는 9일로 다가왔기 때문에 서둘라고 당부했다.

행사는 오는 22일(토 오후 5시) 성 토마스 성당에서 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렌지카운티 뿐 아니라 LA를 포함한 모든 남가주 본당의 청년들에게 문호가 열린다. 더욱 많은 청년들이 하나의 신앙 안에서 하느님을 닮은 모습으로 서로를 사랑하여 궁극적으로 혼인성사를 통해 가정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근본 취지다.

인원제한은 남녀 30명씩 모두 60명. 모든 참가자들이 충분히 서로를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기 때문에 제한될 수 밖에 없다. 저녁식사가 마련됐다. 남성은 만 25세 이상 여성은 만 23세 이상만 참가 가능. 신청서는 www.stkcc.org 에서 다운받아 참가비(50달러)와 함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낸다.

▶문의: 213-247-4341 김첼리나.

김인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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