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거주)거면 사(Buy)세요 [KB의 부동산 이야기]
케빈 백 에이전트
이민초기, 몸은 여기 있어도 생각과 마음은 항상 한국쪽에 있어서 정치니 경제 사회문화모든 관심이 조국인 한국에만 쏠리더니,, 이젠 이곳 내가 사는 미국쪽 경제과 정치에도 관심이 가지면서 점차 균형잡힌 이민자가 되어가고 있는 걸 느낀다.
필자가 보기엔 미국의 경제가 소비경제 시스템이라고 느끼고 여지껏 살았건만 요즘은 소비경제는 커녕 잔뜩 긴장돼고 얼어붙어 있는걸 어딜가나 피부로 느끼게 된다.
그 주범은 물론, 가장처음 시작된 Sub Prime Mortgate Crises(서브 프라임 금융사태) 에서 비롯된 부동산 침체에서 시작된 경기 침체일 것이다. 부동산 에이전트인 필자의 소견으론 결자해지의 원칙으로 부동산이 다시 살아야 경기가 산다는 의견이다.
2년전 모 월간지의 칼럼에 한발 앞서가는 투자자가 되라는 글을 쓴적이 있다. 물고기 떼(群)에 속하지 말고 한발 앞서 나가 있어야 먹이가 풍부하단 내용이었다.
지금와서도 그 논리는 변함이 없다.
지금은 눈감고 아무거나 사도 이익이란 말이 있을 정도다. 소위 주식시장에서 비전문가들도 아는"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하는 말이 있다. 지금 필자가 보는 주택 평균가격은 발목까지 내려와 있다는 의견이다.
그 이유를 설명해 보면
첫째, 미국 전국 실업율이 10%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좀처럼 회복의 기미가 없다는것이다.
둘째, 미국 소비자 만족지수가 84.5(100 이 돼어야 조금씩 회복의기미가 보인다는 경제학자들의 의견)대에서 머물고 있고
셋째, 미국이 더불딥이 온다고 하는데 주택가격은 더이상 그럴 수 없다는게 필자의 의견이다.
지역에 따라 건축비용 훨씬 이하로 떨어진 지역(라스베가스, 남가주 몇개의 카운티)도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 가격이 떨어진다면 규주택 신청건수가 하락이 아니라 아예 없어지는 경우도 생길 것이며 렇게 돼면 경기 침체가 아니라 미국의 국가적인 파산 상태가 올 것이며 부가 그렇게 까지 방치는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벌써부터 획기적인 제2차 경기 부양책이 조만간 나올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넷째, 현재의 디플레이션 시장을 인플레이션 시장으로 바꾸기 위한 획기적인 정부차원의 통화정책이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그렇게 돼면 모든 물가가 조금씩 꿈틀거릴것이며, 그때가서 급하게 무리에 섞여서 쫓아다니지 말고, 지금 미리 투자하란 뜻이다.
이런 이유에 한가지를 더하면 지금같은 최저주택가격에 지금같은 최저이자율이 동반된 적이 필자의 경험으로 지난 20년 간은 없없다는 사실이다, 아니 건국이래 없었을 것이다.
위 의 이유로 거주를 목적으로하는 주택 바이어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주택 구입에 나서서 개인적으로 미국 경제에 도움이 돼고, 아울러 우리가 사는 이 미국의 애국자도 되시길 바란다..
▶문의: (213) 373-4989 / (951) 332-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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