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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숏세일을 위해 쎌러가 할 일들 [KB의 부동산 이야기]

케빈 백 에이전트

새해들어 전문가들이 내놓는 각종 수치들을 보면, 2011년 한해도 역시 작년과 비슷한 길을 걸을 것 같다.

요즘대세는 누가 뭐라해도 바이어스 마켙(Buyer's Market)이라 할 수 있다.

더더욱 심각한 건, 예전엔 그나마 숏세일 물건쪽으로 오퍼들이 몰려 복수의 오퍼가 들어왔었지만 지금은 아니란 사실이다.

특히 숏세일 매물들이 리스팅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같은 가격이라면 텀디션이 조금이라도 좋은 쪽으로 바이어들이 움직이는 건 당연하다 할 수 있다. 요즘처럼 바이어를 잡기 어려운 현실에서 쎌러의 입장에서 숏세일을 잘 끝내기 위한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대부분 다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첫째, 숏세일은 에이전트가 선정 됐다고 일이 끝난게 아니다. 즉, 은행에서 중간중간 업데이트 된 서류들을 요구하기 때문에 에이전트와의 긴밀한 연락이 중요하며, 아울러 에이전트의 서류요구에 순발력있게 협조를 잘 해야 한다.(은행에서 필요한 서류를 요구할 때 항상 Due Date 이 있어서 너무 늦게 준다면 파일 자체가 취소되기 때문이다.)

둘째, 쇼잉(Showing) 시 좋은 인상을 남겨라.

바이어와의 약속시간, 집안의 정리정돈, 청소 상태 등을 신경 써서 좋은 인상을 주는것이 중요하다.

셋째, 집 관리에 신경써라.

바이어와 에스크로가 들어가 있어도 긴장을 풀지 마라. 딜은 생각지도 않은 암초에 부딪쳐 깨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스펙션 시 지적 사항이 너무 많이 나와 바이어가 놀라서 도망 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예를들면, 터마이트, 정원관리, 실내의 깨진 벽면, 작동 안되는 Kitchen Appliance 기타 등등 작은 결함으로 딜이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끝나는 날까지 긴장을 풀지 않는게 좋다.

위의 사항들이 비록 사소한 일들이지만,, 그로 인해 몇개월씩 길게는 1년도 넘게 준비해 온 숏세일이 깨질 수 있다는 걸 주지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여러가지 어려운 형편(Hardship)에 스트레스에,, 쎌러들의 속 타는 마음이야 늘 주위에서 지켜보는 에이전트로써 100% 이해는 한다 하지만 또 예전처럼 여러명의 오퍼가 있다면야 별 걱정이 없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으므로 자그마한 노력을 더해서 숏세일을 잘 마무리 짓고 나야 비로서 2-3년 후의 재기를 도모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잔소리 같은 몇자를 적어 봅니다.

▶문의: (213) 373-4989 / (951) 332-1616

케빈 백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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