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세일 이후의 개인크레딧 관리법 [KB의 부동산 이야기]
케빈 백 에이전트
숏세일이 끝나면 24개월(2년)이 지나면, 은행에서 융자가 나오므로 집을 살 수는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문제 중의 하나는 무조건 24개월이 지난다고 융자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집을 살 경우 다운페이이고 이에 동반된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더욱 중요한 것은 개인 신용, 즉 크레딧 상태가 더욱 중요하다 하겠다.
숏세일이 끝나고, 본인의 점수가 580점대 긑처로 떨어진 사실을 알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먼저 낙심하고 포기한 상태로 개인 크레딧 빌덥(Credit Build Up)을 생각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집을 살 때 크레딧은 돈과 바로 연결되므로 개인의 노력이 따라야 2년 후라도 크레딧이 좋아질 수 있다.
예를들어, 30만불을 융자할 때 이자울이 1%만 높게 받아도 월 페이먼트가 $179.00 가 높아진다. 30년을 계산해 보면 $64,400 이란 어마어마한 돈이 새는 것이다.
숏세일이 끝나고, 크레딧을 좋게 하는 노력에 대해 잠시 언급해 보자.
1. 배우자의 신용과 접목하라.
배우자의 크레딧이 좋다면, Co-Applicant 자격으로 크레딧 카드를 신천하여 사용하면 배우자의 좋은 크레딧과 기간이 본인의 크레딧에 좋은 영향을 주므로 크레딧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2. 밸런스 실용률을 낮게 유지하라.
예를들어 $1,000 이 한도인 카드를 $500 이상 밸런스를 유지하기보단 $50-150 사이로 유지하면서 쓰고 갚고를 반복하는게 훨씬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3. 카드수를 많게 하지 마라.
크레딧 카드가 많다고 점수가 올라가는 것이 절대 아니므로 2-3개로 유지하도록 하는게 좋다.
4. 페이오프(Paid Off) 한 카드일 지라도, 어카운트 클로징(Account-Closing) 하지 말고 그대로 두는것이 점수에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경제적 능력이 있어 다 갚았다는 일종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5. 페이먼트는 Due Date 전에하라.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연체(Late Pay)가 가장 안좋은 영향을 미치므로(크레딧 점수를 올리는데 30% 이상의 영향을 미침), 반드시 잊지말고 기간 내에 페이먼트를 하도록 노력하라.
6. 미니멈 페이먼트로는 충분치 않다.
물론 모두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항상 미니멈 페이먼트보다 좀 더 많은 액수를 페이하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다.
숏세일이 끝나더라도 인생의 끝이 아니고 새로 시작해야 하므로 위와 같은 간단하면서도 좀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할 수 있는 노력으로 개인 크레딧을 올릴 수 있다면, 나중에 새로운 재무 구조(Personal Financial Structure)를 만들어 나갈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인생에서 2년이란 세월은 금방 지나 가므로...
** 위의 글들은 필자의 전문지식공유차원의 글로써 어떠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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