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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박빙의 승부

'박빙'은 얇을 박((薄) 얼음 빙(氷)자로 이뤄진 한자어인데 원 뜻은 얇게 살짝 언 얼음을 지칭힌다. 우리말로는 살얼음이다.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시장 선거가 싱겁게 끝났다'처럼 근소한 차이를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주로 쓰인다. 비슷한 표현으로 막상막하 (莫上莫下)가 있다. 난형난제 백중지간 차선차후 등도 비슷한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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