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차승, 오릭스 입단테스트 합격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오른팔 투수 백차승(31)이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유니폼을 입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닛폰 인터넷판은 10일 "오릭스가 가을캠프에 참가해 테스트를 받아온 백차승을 영입할 방침을 굳혔다"고 밝혔다.이 신문은 백차승이 "지난 7일 첫 불펜 투구에서 빼어난 제구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16승의 오른팔 투수가 다음 시즌 새 전력으로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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