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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채였다 → 채었다

"갑자기 헤어지자는 문자를 보내고 연락이 두절돼 왜 채였는지조차 알 수 없다." 】〉〕남녀 관계에서 일방적으로 실연을 당하면 '채이다'라고 표현하곤 한다. 그러나 '채이다'는 이중피동이므로 '차이다'로 바루어야 한다.

과거형 역시 '차이다'에 '-었-'을 붙여 '차였다'로 하든가 '채다'에 '-었-'을 붙인 '채었다'로 해야 한다. '채였다'(채이+었+다)로 하면 틀린 말이 된다. '차다' '차이다' '채다' '차였다' '채었다' 형태가 바른 표현이라는 것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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