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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회운동 LA클럽] 엘렌 김 신임회장

“밝은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겠습니다.”
밝은사회운동 로스앤젤레스 클럽(회장 엘렌 김·가운데) 신임회장단은 “앞으로도 한인타운과 한인커뮤니티를 이끌어나갈 지도자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상주 부회장, 엘렌 김회장, 이종남 부회장.

왼쪽부터 이상주 부회장, 엘렌 김회장, 이종남 부회장.

지난 2월에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신임 회장단은 특히 “2세들을 위한 리더십 개발과 영어권 회원 확대 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95년 12월 LA에 창설된 이 클럽은 영어이름(Good Will Corporative Service Los Angeles Club) 그대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봉사하고 있는 것.

본국에서는 지난 70년대 처음 시작돼 지금은 각 지역마다 지부가 세워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 본부는 또 한국을 올바르게 알고 이해하며 서로의 다른 문화를 경험케 하여 인종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매년 타 커뮤니티 리더들을 대상으로한 ‘청년지도자 한국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할만큼 커뮤니티간의 화합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9월15~25일 실시될 한국연수 프로그램의 기금모금을 위해 오는 6월30일 골프 토너먼트를 마련할 계획인 밝은사회운동본부 측은 앞으로는 한인타운의 리더십 활성을 위해 일할 계획이다.

엘렌 김 회장은 “영어권에 속한 1.5세와 2세들을 위해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모임도 갖는 등 회원들도 확대할 것”이라며 “이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회의진행법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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