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도자기 교실 문화생 10주년 기념 전시회

20일 ~ 23일 비전 아트홀

김영미 도자기교실 문하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비전 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의 주제는 '흙 꽃 그리고 풀잎과의 만남'. 1년이상 도자기 공예를 배워오며 나름대로의 작품관이 형성된 문하생들이 찻잔 등 실용 도자기에서부터 꽃병과 장식품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모양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참가자는 김정훈 김영미 이미셸 배강일 심종완 차신재 최소피.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5달러.

김영미씨는 "흙을 빚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명상을 하는 듯한 평화로움을 느끼게 된다"며 무언가 남다른 취미생활을 가져보고 싶다는 꿈을 가졌던 사람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

오프닝은 20일 오후 4시부터 6시

도자기 만들기 이벤트 시간은 21일(토) 오후 1시-4시. 22 일(일) 오후 3시-5시 23일(월) 오후 1시-4시.

▶주소: 500 S Virgil Ave. 3층

▶문의: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