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히딩크, '러시아의 맨시티' 안지로 외…
히딩크, '러시아의 맨시티' 안지로거스 히딩크 감독의 행선지가 러시아 부자 구단 안지로 최종 확정됐다.안지는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히딩크 감독 영입을 확정지었다"라며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 감독과 부회장직까지 겸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러시아 다수 언론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의 연봉은 1000만 유로(약 1400만 달러)선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전체 유럽 리그를 통틀어 역대 최고 대우다.
J.R. 스미스 뉴욕 닉스와 계약
J.R. 스미스(슈팅가드)의 최종 결정은 결국 뉴욕행이었다.스미스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뉴욕 닉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뉴욕이 내가 갈 곳이다(New York It is)"라고 적으며 뉴욕행 결정을 알렸다. TNT의 농구 전문 리포터 데이비드 알드리지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은 영입 경쟁을 펼친 클리퍼스보다 3배 많은 금액을 스미스에게 제시했다고 한다.
양키스 버넷 트레이드 성공
결국 뉴욕 양키스가 A.J. 버넷을 버리는 데 성공했다.17일 ESPN은 양키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버넷을 주고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피츠버그는 버넷의 남은 연봉 3110만 달러 가운데 1300만 달러만을 부담하고 나머지를 양키스가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는 버넷을 주는 대신 피츠버그로부터 구원투수 디에고 모레노와 외야수 엑시카르도 카요네스를 받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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