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다르비슈, 96마일…1이닝 무안타 외…
다르비슈, 96마일…1이닝 무안타관심을 모으는 일본 프로야구 최고 투수 출신 다르비슈 유(텍사스 레인저스)가 실전을 가상한 피칭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다르비슈는 2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프링트레이닝 캠프에서 팀 주축 타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해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 1이닝 동안 네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21개의 공을 던져 안타는 한 개도 맞지 않고 볼넷 한 개를 내줬다.아직 정규시즌 개막을 한 달 이상 넘게 남겨놓은 상황에서 시속 96마일의 위력적인 공을 던졌고 슬라이더가 예리해 눈길을 모았다.
마스터슨 클리블랜드 개막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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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저스틴 마스터슨을 개막전 설발로 예고했다. 클리블랜드의 매니 액타 감독은 4월5일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올 정규시즌 개막전에 마스터슨을 선발로 내세울 것이라고 2일 발표했다. 마스터슨은 지난해 33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2승10패 평균자책점 3.21의 안정된 성적을 올렸다. 지난해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웠고 평균자책점 탈삼진 선발 등판 경기수 투구 이닝에서 모두 팀내 1위를 차지해 액타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LG 박현준, 경기 조작 가담 시인
LG 투수 박현준이 경기 조작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프로야구 경기 조작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검찰청은 2일 박현준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처음 사건이 불거졌을 때부터 줄곧 드러냈던 결백 주장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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