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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소근소근→소곤소곤

작은 목소리로 가만가만 이야기하는 모습을 표현할 때 '소근소근'으로 쓰는 이가 많지만 현재 표준어는 모음조화에 따른 '소곤소곤'이다. "소곤소곤 귓속말을 하는 모습이 다정해 보였다"와 같이 사용하는 게 바르다. '수군수군'도 '수근수근'은 틀린 말이다. "모이기만 하면 수군수군 뒷공론이 많았다"처럼 쓰는 게 바르다. '소곤소곤하다' '소곤거리다(소곤대다)' 역시 '소근소근하다' '소근거리다(소근대다)'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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