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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 끝 선교'…한인세계선교대회 23~27일 위튼 칼리지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는 한인선교사들이 시카고에 모여 ‘격동하는 지구촌 긴박한 땅 끝 선교’란 주제로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사무총장 고석희 목사) 주최,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위튼 칼리지의 빌리 그램센터(500 College Avenue Wheaton)에서 열린다.

매 4년마다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주 한인 기독교 최대 선교대회로 시카고한인선교회(CKMC•회장 김광태 목사)가 주관하며 전 세계에서 사역하는 한인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등이 모여 ‘주’님의 이름으로 선교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행사다.

CKMC 총무 강민수 목사는 “세계 복음화를 위한 자리로 선교사들의 간증을 통해 도전받고 선교에 대한 이해를 돕는 행사”라며 “또한 지역 교회가 선교사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선교지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대회는 30세 이상 성인을 위한 KWMC와 청소년 및 대학생 등 29세 이하 기독교인이 참가할 수 있는 ‘지킴(GKYM)’ 등 두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강 목사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및 대학생을 위한 영어 집회(지킴)가 시작된다”며 “북미주청년집회로 주일학교어린이, 중고등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한인 청소년 누구나 참가해 선교 여행에 참가할 수 있는 훈련을 받는다”고 말했다.

대회에 앞서 22일(오후 7시)에는 시카고 일원을 11개 지역으로 나눠 ▶은혜와 진리교회 ▶헤브론교회 ▶그레이스교회 ▶글렌뷰한인교회 ▶두란노침례교회 ▶시카고하나교회 ▶뉴라이프교회 ▶휄로십교회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 ▶남부시카고연합감리교회 ▶네이퍼빌제일장로교회에서 각각 선교전야축제가 열린다.

한인 기독교인은 누구나 KWMC와 지킴 집회에 참가할 수 있다. 문의=845-267-4159(KWMC), 551-486-0100(지킴).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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