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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목사 아빠가 됩시다"…두란노 '아버지 학교' 개최

목회자들을 위한 아버지 학교가 개최된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본부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벨플라워 지역 가나안교회(담임목사 이철.17200 Clark Ave. Bellflower)에서 'LA목회자 8기 아버지 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영성 사명을 소주제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버지학교에는 성현경 목사(파사데나장로교회) 이태경 목사(텍사스엘파소중앙침례교회) 윤덕곤 목사(얼바인브릿지교회) 정수일 목사(샌디에고한빛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아버지학교는 강의 영상물 시청 간증 나눔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진다.

박세헌 목사는 "아버지와 목회자라는 타이틀을 함께 가진 남성들에게 아버지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가정과 목회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창국 목사는 "요즘 목회자 가정이 흔들리고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은 시대 속에서 아버지 학교의 필요성은 절실하다"며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따라 올바른 가정을 세우기 위한 삶을 실천하는 운동이 일어나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5년에 시작된 두란노 아버지 학교는 현재 한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 30여 개 국 180여 도시에서 열리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2만여명의 아버지들이 아버지학교를 수료했다. 참가비는 100달러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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