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민 2명중 1명 '뚱뚱'…2030년까지 비만율 2배 이상 증가 전망
UCSF내 비영리기관인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이 지금의 속도라면 20년 뒤에는 가주민들 2명중 1명은 비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재단 내 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24%인 가주민들의 비만율이 2030년에는 46%로 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가주민들의 비만율을 감소시킨다면 20년동안 약 820억 달러의 의료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호세 카이저 병원의 웨인 스미스 물리요법학 박사는 “비만은 심장질환, 당뇨병 등을 유발하고 난소암, 위암 등 각종 암의 원인이 된다”며 “체중감소는 많은 유익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은주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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