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조던 옛 동료 롱리 은퇴

미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 시절 마이클 조던(38)과 함께 3년 연속 우승을 일궈냈던 룩 롱리(32)가 조던의 복귀 발표일에 은퇴를 선언, 묘한 대조를 이뤘다.

호주 출신으로 2백18㎝의 장신 센터인 롱리는 왼쪽 발목 부상의 장기화로 지난 25일 결국 은퇴를 발표했다.

지난 시즌 뉴욕 닉스로 이적한 롱리는 왼쪽 발목에 관절염 증세가 나타나면서 23경기에 출장, 경기당 평균 2득점, 리바운드 2.6개의 보잘 것 없는 성적만을 남긴 뒤 더 이상 코트에 나오지 못해왔다.

롱리는 96년부터 98년까지 조던과 함께 시카고의 NBA 챔피언십 3연패 주역으로 활약했고 통산 5백67경기에서 평균 7.2득점, 4.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