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눈높이는 모니터 위쪽에…직장인 건강 근무 지침

한해를 건강하게 근무하기 위해서 직장인에게 필요한 근무 건강 지침 몇가지를 알아보자.


<지침1> 감기 =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감기(겨울철엔 독감)이다. 방법은 '목이 뜨끔거리거나 열이 있거나 기침이 나면' 집에 머물라는 것이다.

여러 사람에게 옮겨서 결석자를 많게 하는 것보다 '나 한 사람 결석'으로 막는 것이 본인은 물론 회사측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지침2> 허리 조심 = 근무 중 빈번한 것이 허리를 삐끗하는 것이다. 서류 한장을 주울 때라도 반드시 한쪽 무릎이 바닥에 닿는 완전히 굽힌 자세에서 하되 물체가 되도록이면 몸에 가깝게 한 다음 양손으로 집어 드는 습관을 갖는 것이 요령이다.

<지침3> 컴퓨터 = 눈높이가 모니터 화면 가장 위쪽에 오도록 한다. 모니터는 뒤로 10도~20도 정도 젖혀진 상태가 좋다. 키보드에 손을 얹었을 때 손목과 책상이 평행되야 하고 마우스를 사용할 경우 되도록 키보드에 가깝게 있게 한다.
의자의 등받이가 중요한데 아래쪽 허리부분을 단단히 받쳐주는 느낌을 유지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지침4> 자세 = 팔을 키보드에 갖다 대었을 때 어깨가 들어 올리거나 또 반대로 아래로 너무 쳐지지 않게 한다. 두 허벅지는 땅과 평행이 되게 하고 두 발바닥은 완전히 지면에 맞닿는게 좋다.

<지침5> 손목증후군 = 중간 중간에 손목 스트레칭을 해준다. 한 쪽 손바닥을 좍 펴면서 90도로 손목을 꺾은 다음 팔을 앞으로 뻗고 다른 손으로 앞쪽으로 서서히 힘을 주면서 당겨준다. 또 손목 전체를 360도 회전시켜 준다.

<지침6> 눈= 뻑뻑하고 뿌옇게 보이면서 편두통이 느껴지고 어깨가 아파오면 모니터를 너무 보았다는 전형적인 눈의 피곤 증세다. 책상 위 램프의 밝기 와트는 밝은 것을 피하고 모니터 앞쪽보다는 좌우로 약간 뒤쪽에 두는 것이 피곤이 덜하다.

모니터와 눈과의 거리가 20~28인치 정도 되는지 확인한다.

김인순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