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낙희 기자의 '앱 이야기'…'캠카드'
비즈니스맨 필수 '간편한 명함관리'
하지만 그런 불편을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바로 각양각색의 명함들을 스마트폰에 담아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전세계 3000만 명 이상이 애용하고 있는 명함관리 전문앱인 '캠카드'는 '비즈니스맨이 갖춰야 할 필수 앱 7'에도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각종 미디어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앱을 설치한 후 스마트폰 카메라로 명함을 촬영하면 한글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을 비롯한 16개국 언어를 인식해 자동으로 이름 전화번호 회사 이메일 주소까지 구분 정리해주며 QR코드까지 생성할 수 있다.(사진)
또한 명함의 불필요한 부분은 없앤 후 이미지로 저장시켜 캠카드나 스마트폰 주소록에서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다. 명함주인의 얼굴사진까지 첨부 가능해 이름은 아는데 얼굴이 기억나지 않거나 혹은 반대일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한번 입력된 명함 정보는 이메일 주소록으로도 연계저장 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잊거나 잃어버린 경우에도 다른 단말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CamCard'로 검색하면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을 찾을 수 있다. 무료버전은 앱 설치 후 1주일간 20장의 명함을 저장할 수 있고 이후로는 매주 2장씩 추가할 수 있으며 명함이 많을 경우에는 유료버전(11달러99센트)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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