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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베이커리 브랜드 ‘CJ푸드빌 뚜레쥬르’, 미국내 가맹사업 본격 개시



한국 CJ 푸드빌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가 3월 LA 공장 신축 준공을 계기로 미국에서도 공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009년 미국내 가맹사업을 시작한 뚜레쥬르는 한국에 약 1300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최고급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다.

특화된 밀가루 제조 원천기술을 가진 뚜레쥬르는 공장에서 초급속 냉동으로 1차 성형된 냉동빵을 매장에서 주문시 배달해 필요시 즉석에서 구워 판매하는 방식의 냉동생지 프랜차이즈 모델로 승부하고 있다.

2004년 미주 1호점을 LA에 개점하면서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한 뚜레쥬르는 미국내에서도 다양한 제품과 최고의 품질을 통해 현지 시장 고객들을 공략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특히 신공장 완공을 통해 뚜레쥬르는 현지 R&D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며 샌드위치, 크로아상 등 현지인 입맛에 맞는 약 20종류의 베이커리 메뉴를 보강한 것도 현지화 노력의 일환이다.
현재 미 전역에 22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중국, 일본, 싱가폴, 베트남, 영국에도 13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남가주 가든그로브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맹점 형식으로 운영중이며 올 한해 동안 동부와 서부에 두자리수 이상의 매장을 추가 개점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동부에서는 최소 2개의 신규 매장을 개점한다. 4월에는 센터빌에 100평 규모의 매장이 문을 열며, 뒤를 이어 플러싱에도 가맹점이 들어선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LA 인근 커머스지역에 신공장을 증축한 본사에서는 현지화된 제품과 본사의 선진물류시스템을 도입해 가맹사업의 확대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서부 가맹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동부를 뚜레쥬르의 전초 기지로 삼을 것”이라며 “4월중 동부 가맹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무소와 물류기지를 추가로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뚜레쥬르 김정근 점포개발 매니저는 “현재 가맹점 희망 업주들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어 가맹점 모집을 위한 안내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323)480-9100 / 480-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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