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대역전극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가 대역전극을 펼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캐롤라이나는 9일 몬트리올 캐나디언스와의 NHL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에서 연장끝에 4-3으로 신승, 시리즈 2승2패를 기록했다.
2피리어드까지만 해도 홈팀 몬트리올이 승리하는 듯 했다.
그러나 3-0, 3점 뒤진채 3피리어드에 들어선 캐롤라이나는 3분57초 션 힐이 첫 골을 잡아낸데 이어 배티스 바타글리아가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캐롤라이나는 이후 몬트리올 골문을 두드린 끝에 종료 41초전 에릭 콜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상승세를 탄 캐롤라이나는 결국 3분14초 니클라스 왈린가 네크를 출렁이는 퍽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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