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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거위가족의 봄소풍

 지난 가을 내려와 초봄 애쉬번의 한 주택단지내 연못가에 보금자리를 꾸민 ‘캐나다 거위(Canada goose)’ 부부가 알에서 깨어난 어린 새끼들에게 바깥세상 구경을 시키고 있다.

캐나다 거위는 한 배에 5~7개의 알을 낳고 28일간 품어 부화를 시키는데 그동안 남편 거위는 주변을 떠나는 일 없이 가정을 지킨다고.

안델센 동화 속 ‘미운 오리새끼(Ugly Duckling)’을 연상시키는 이 새끼거위들은 거슬링(gosling)이라고 부른다. 예쁘긴 한데… 요즘 동부지역은 여름이 되어도 북으로 떠나지 않고 주저앉는 거위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배출하는 똥과 흩날리는 깃털이 거의 공해 수준이라는 불평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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