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우정으로 뭉친 두변호사
합동 법률사무소 연 김덕재 ·흐완 루발카바 변호사
그래서 이곳법률사무소를 찾는 고객들은 1명 변호사를 마치 덤으로 더 얻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한다.
이들은 처음 법학도로 입학한 해스팅스 법대에서 지난 96년 만났다.
한인1.5세인 김 변호사는 파트너로 선택한 루발카바 변호사에 대해 “가난을 이기고 좋은 대학에 갔던 친구 인 그에게 경쟁을 뛰어넘어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됐다”며 힘든 환경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모습이 좋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루발카바 변호사는“김변호사는 항상 한국인이라는 것을 가슴에 두고 한국인을 위해 일하고 싶어하는 애국심이 강한 친구며 친절하고 명석한 동료”라며 서로의 우정과 믿음을 강조했다.
이민법이 주업무인 루발카바 변호사는 9.11 테러이후 이민법이 더욱 강경해지거나 변화되고있음을 강조, 시민권 자를 제외한 이민 자들의 거주지 변경서를 오는 10월말까지 연방 이민국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또한 더욱 까다로워진 유학비자발급에 있어서도 주위를 요해야 한다고 설명, 변화되는 상황을 잘 판단해야 될 때라고 말한다.
한편 교통법과 파산 등의 업무를 맡고있는 김변호사는 “변호사의 직업이란 돕는 역할이며, 무엇보다도 한인 교포들이 법을 몰라 어려움을 당할 때 그들과 함께 하며 도움이 되고싶다”며 신조를 밝혔다.
김 & 루발카바 법률사무소에 는 영어는 물론, 한국어 스페니쉬 포루투기쉬 일본어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그민족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민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408)298-6812
주소 257N 1st Street #1 산호세
김민희 기자
사진설명; 김덕재 변호사와 흐완 루발카바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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