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찾아가는 게릴라 특강쇼 '바·운·스'
한국 최초의 찾아가는 게릴라 특강쇼 '바운스'가 지난주 첫 방송됐다.JTBC 게릴라 특강쇼'바운스'는 모든 것이 지루하고 더 이상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는 현대인들을 위한 신개념 강의쇼. 방송인 박지윤과 마음을 흔드는 가수 양희은을 필두로 신지, 개그우먼 김현숙, 방송인 조세호, 이철희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는 막강 '바운스 군단'으로 뭉쳤다.1회에서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안면기형 극복 김희아, 시인 김용택, 개그우먼 김현숙이 찾아갔다.
안면기형 장애를 극복한 힐링 강사 김희아는 고아라는 꼬리표, 얼굴의 반을 덮은 모반증, 상악동 암으로 반쪽 얼굴을 잃었다. 인생 극도의 아픔을 극복하고 스타강사의 삶으로 살고 있는 그녀에게 살고 싶게 만들어준 사랑하는 남편과 딸에게 하고 싶은 말, 그리고 날 버린 엄마에게 던지는 한 마디까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 '김희아'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꿈꾸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은 어머니의 삶을 통해 완성될 수 있었던 자신의 삶을 전한다. 농사밖에 모르는 '문맹'인 어머니의 감성을 글로 표현한 김용택 시인. 돌아가시는 날까지 불효자이고 싶다는 김용택 시인의 사모곡이 펼쳐진 다.
또한, 내성적인 성격의 소녀에서 막돼먹은 여자로 살게 된 방송인 김현숙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가 공개된다. 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내뿜는 그녀가 막돼먹게 살 수밖에 없었던 아픔, 시련을 극복하고 성공한 그녀의 막돼먹은 인생론을 들어보고, 남이 만들어놓은 잣대와 기준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공개한다. 당신의 마음을 뛰게 할 최고의 강연 '바운스'는 오늘 오후 4시 5분 소중한TV (tv.koreadaily.com)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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