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도 울고 갈 달콤 쫀득 '영동곶감'

신농곶감

깊은 산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이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주홍빛 화사한 빛깔이 일품인 영동곶감의 진가를 미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핫딜'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농곶감'은 곶감의 대표 산지인 영동에서부터 바다 건너 찾아온 명품 곶감이다. 햇살이 키우고 소백산맥 바람이 살피며 자라 알이 굵고, 과육이 탄탄하며, 색이 곱고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10월 중순이면 잘 익은 감을 수확 및 선별하여 위생적인 탈피 공정을 거쳐 깔끔한 건조 시설에서 자연 건조시킨다. 이 과정에서 당분이 농축되어 더욱 달콤해지며, 겉은 쫀득쫀득하고 속은 부드러운 반건시가 완성된다.  
 
영동 신농곶감의 반건시 곶감은 한국임업 진흥원으로부터 수출 유망 청정임산물 발굴대회 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무색소, 무보존료, 무첨가제여서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은 맛만 좋은 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단백질, 지방, 포도당, 섬유, 회분, 칼슘, 인 철, 비타민 A, 티아민, 아스코로비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이며, 특히나 영동곶감은 탄닌 성분에 의해 질감이 더욱 부드러우면서 쫀득하고 당도까지 높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곶감 표면에 묻어나는 하얀 가루는 곶감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표면에 당분이 결정체로 나타난 것이다. 이 당분을 가리켜 '시설' 또는 '시상'이라 하는데, 예부터 민간 약재 및 붓으로 털어 고급 감미제로 사용했을 정도로 여러 건강상의 효능이 있으니 안심하고 섭취해도 좋다.  
 
영동의 명물인 신농곶감은 '핫딜'에서 곶감, 반건시 곶감, 감말랭이, 곶감호두말이 등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3~14%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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