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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에 기죽어 살던 子, 할머니에겐 윽박? 반전 모습에 충격(결혼지옥)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사슬 가족의 일상에 반전이 있었다.

2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 할머니, 아빠, 아들 삼대가 상처를 대물림하고 있다는 사슬 가족이 등장했다.

할머니는 아이들의 밥을 대신 챙기며 육아를 도맡아 했다. 할머니는 “집을 나가 여자친구 집에 살고 있다. 첫째가 집이 싫다고 집을 나갔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아들을 만나러 나섰다. 

여자친구의 집에서 한 달째 살고 있다는 아들은 “하루에 한 번 이상 피 터지게 싸운다. 매일 싸운다”라며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제작진은 아들을 태우고 집으로 향했다. 아들은 “답답하다. 집은 지옥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빠와 아들은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계속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잔소리를 늘어놓는 아빠의 앞에서 아들은 입을 꾹 닫거나 외면했다.

아빠에게 기가 눌려사는 것처럼 보이던 아들. 그러나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반전 모습이 공개되었다. 아빠가 자리를 비우자 아들의 목소리는 점점 커졌고, 심지어 할머니에게 버릇없어 보일 정도의 무례한 말투까지 써댔다. 이들 가족의 뒷이야기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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