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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대진’ 3월 16일 굽네 ROAD FC 072, 1부 대진도 풍성…이길수 VS 조준건 등 성사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서정환 기자] ‘초호화 대진’으로 불리는 굽네 ROAD FC 072의 1부 대진도 공개되고 있다.

로드FC는 오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2의 1부 대진을 추가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대진은 총 3개로 이길수(28, 팀 피니쉬)와 조준건(19, TEAM MARCO), 이신우(26, FREE)와 편예준(18, 로드FC 군산), 박현빈(23, SSMA 상승도장)과 이선주(로드FC 송탄MMA)의 경기다.

이길수와 조준건은 로드FC 매치메이커 시리즈 플라이급 편부터 설전을 벌였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의 실력이 우세하다며,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SNS와 영상을 통해 도발해 왔다. 특히 조준건이 복싱이 주특기인 이길수에게 복싱으로 이길 수 있다고 말한 것이 큰 자극이 됐다. 결국 굽네 ROAD FC 072에서 맞붙어 실력을 가리게 됐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플라이급에서 이신우와 편예준의 대결도 준비돼 있다. 이신우는 센트럴리그에서 8연승을 하며 당당하게 프로로 데뷔했지만, 2023년까지 1승 4패에 그치며 부진했다. 그러나 2024년에 치른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3연승, 상승세다. 편예준도 타격 능력이 뛰어난 파이터로 매경기 발전하는 게 눈에 보이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르다. 훈련보다 경기에서 자신의 능력을 더 발휘하는 스타일로 이번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현빈과 이선주의 경기는 -67kg 계약 체중으로 진행된다. 박현빈은 복싱 베이스로 타격이 뛰어난 파이터다. 파이터100 계체량에서 침을 뱉은 일본 선수의 뺨을 때리고, 로우킥 공격을 하는 영상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2024년 치른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해 상승세기도 하다. 이선주는 주짓수 베이스로 매 경기 안정적으로 상대를 서서히 잠식해 나가며 경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굽네 ROAD FC 072 2부 / 2025년 3월 16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

[헤비급 타이틀전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 황인수 VS 임동환]

[라이트급 박시원 VS 난딘에르덴 (김인성)]

[-66kg 계약체중 김현우 VS 쿠로이 카이세이]

[플라이급 타이틀전 이정현 VS 고동혁]

[-68kg 계약체중 박해진 VS 하라구치 신]

[굽네 ROAD FC 072 1부 / 2025년 3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

[플라이급 이길수 VS 조준건]

[플라이급 이신우 VS 편예준]

[-67kg 계약체중 박현빈 VS 이선주]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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