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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안에 갈 것, 이상형? 외모보다 조신함”..혜리, 결혼에 입 열었다 [종합]

[OSEN=민경훈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되는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했다.씨네 초대석에 게스트로 참석하는 배우 이혜리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인 영화 ‘빅토리’에서 필선역을 열연했다.이혜리가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03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되는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했다.씨네 초대석에 게스트로 참석하는 배우 이혜리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인 영화 ‘빅토리’에서 필선역을 열연했다.이혜리가 출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03 /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30대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서는 ‘타로점 다 봐줬는데도 안 가는 혜리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출연하는 배우 이혜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용진은 혜리에게 결혼운을 봐주겠다고 말했고, 혜리는 “30대 안에는 하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다. 30대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직접 언급한 것.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에 이용진은 이상형을 물었고, 혜리는 “사실 저는 외모는 중요하지 않고 다소곳하고 조신하고 가정적인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 타로점에서도 결혼운이 없었다며 “저 맨날 없다고 나온다. 결혼 못한다고 기사 날 것 같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용진이 본 타로점은 달랐다. 이용진은 “너 결혼할 수 있다. 30대 안에 35살 이후로 결혼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드는 시기가 온다. 너는 35살에서 40살 사이에 만난 누군가랑 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좋은 사람을 만나서 꽤 연애를 하다가 35살이 넘어서 결혼할 느낌이다”라고 추측했다.

뜻밖의 결과에 혜리는 “6개월 사이에?”라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용진은 “6개월 사이는 아니다. 35살에서 40살 놓치면 안된다. 근데 결혼에 대한 생각이 벗어질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또한 이용진은 “네가 생각보다 카드를 조합해보면 뭔가 하나에 끝까지 매달리는 성격이 아니다. 지금까지 네가 행복을 느꼈던 게 일이었다. 근데 아이가 태어나면 일보다 더 재미있게 느낄 수 있다. 아마 좋은 사람 만나고 좋은 타이밍에 결혼할 거다”고 예측했고, 혜리는 “사회 봐주세요”라고 즉석에서 섭외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여러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기를 얻은 뒤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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