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완비' 한지민, 로코 맛집 잇는다.."'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출연 검토" [공식]

[OSEN=조은정 기자]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 인근에서 진행됐다.지난해까지 ‘청룡영화상’의 MC로 활약했던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진행을 맡았으며, 딱 30년이 되는 지난해 시상식을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이후 김혜수의 왕관을 누가 물려받을 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후임은 평소 김혜수와 절친사이로 알려진 한지민으로 발탁됐다.배우 한지민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11.29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배우 한지민이 로맨스로 다시 한번 돌아온다.

1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을 통해 "한지민 씨가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다.

한지민은 극 중 여자 주인공인 제안받았다. 극 중 연애, 결혼 등에 대한 요즘 젊은 여성들의 생각과 마음을 현실적으로 그려나갈 예정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지민은 오늘(14일) 종영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CEO 강지윤 역으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과몰입을 유발하는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은 은호(이준혁 분)와 달달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어른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바.

‘러블리 대명사’에 이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까지 선보인 한지민의 또 다른 로맨스물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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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