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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이상민과 104m 빙벽 등반 나섰다…"얼음 떨어지잖아" 아찔 (‘미우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와 이상민의 아찔한 빙벽 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빙벽 오르기에 도전한 이상민 X 김승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승수는 이상민이 운전하는 차량에 타서 눈이 녹지도 않은 강원도로 이동했다. 이상민은 “한국의 알프스”라며 오늘 갈 장소에 대해 설명했다. 김승수는 “네가 대자연 얘기할 때마다 등골이 오싹해”라고 말하기도.

두 사람은 엄청난 얼음 산줄기가 펼쳐진 장소에 도착했고, 김승수는 무려 104m에 달하는 엄청난 얼음 장관에 입을 떡 벌렸다. 김승수는 “태어나서 이런 거 처음 봤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빙벽을 오르자고 했고, 김승수는 어이없어 하며 화를 냈다. 김승수는 “얼음 떨어지잖아”라며 아찔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후 두 사람은 빙벽을 오르기 시작했고, 김승수는 체대 출신답게 능숙하게 산을 올랐다. 이상민은 “너무 빨리 올라가지마 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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