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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8개월 만에 친언니와 화해→미르, 장한 일 했네 "자매들 싸움 다 이래" ('방가네')

'방가네' 영상

'방가네' 영상


[OSEN=최지연 기자] 배우 고은아가 친언니와 8개월 만에 화해했다.  지난 15일, 온라인 채널 '방가네'에는 '디지게 싸우고 8개월 만에 만난 현실 자매 ㅋㅋㅋㅋㅋㅋ어색하다..ㅋ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은아의 집에 친언니가 오며 둘은 8개월 만에 극적으로 화해해 눈길을 끌었다. 고은아는 친언니가 나타나자 어색하면서도 좋아해 안도감을 자아냈다.  미르는 "빨리 일어나"라고 고은아에게 말했고, 친언니는 "평소에 쿨한척하고 시원한 척은 다해도 부끄러움 많고 불편하고 못 참는다"라며 먼저 화해의 손길을 건넸다.  미르는 흥분한 듯 "여러분 이거 8개월 만입니다"라며 "오랜만이니까 악수 한 번 해"라고 제안, 고은아와 언니는 화해 기념 악수를 해 훈훈함을 전했다. 친언니는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으면 내가 진작 왔지"라고 반응, 미르는 "자매 싸움이 원래 그렇다. 누나들이 기가 약한 사람도 아니고 기센 사람끼리 만나면 이렇게 살다가 웃고 끝나고 매우 반복되던 일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방가네' 영상 [email protected]


최지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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