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정경호 父’ ♥정을영, 싸우다 만나..날 유일하게 컨트롤하는 남자”(돌싱포맨)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04/202503042051772389_67c6f912bc27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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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박정수가 정을영 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정혜선, 박정수, 송선미, 이태란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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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의 사랑 이야기도 공개되었다. 박정수는 “제가 무뚝뚝 편이다. 남성 스타일이다. 저희 영감은 여성스러운 매력이 있다. 결이 곱다. 정도 많고. 가끔 가다가 웃긴 포인트가 있다. 굉장히 날 즐겁게 해준다”라고 정을영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정수는 연애 전 작품으로 먼저 정을영 감독과 만났었다며 “싸움하다가 만났다. 굉장히 시비를 많이 걸었다. 저는 대들었다. 작품 끝나고 밥 산다고 나오라더라. 나같이 대든 애는 처음 봤다더라. 그 대드는 모습이 당당함으로 보여서 좋았다더라”라고 회상했다.
박정수는 “제 성격이 똑부러진다. 저를 유일하게 컨트롤한다. 적수를 만난 것이다. 그분한테만 꼼짝 못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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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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