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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K-종이접기 세계화 위해 도쿄샘물학교와 업무협약

종이문화재단, K-종이접기 세계화 위해 도쿄샘물학교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K-종이접기의 새 한류 창조와 세계화를 위해 도쿄샘물학교(교장 전정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도쿄샘물학교는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조선족 차세대를 육성하는 대표 주말학교로 카메이도, 가나마치, 우키마, 닛포리 등에 분교를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재일동포 차세대 정체성 함양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 K-종이접기·종이 문화 분야별 자격증 과정 및 작품 공모대회 추진 ▲ 종이문화교육원·지부 설립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명환 재일본한글학교관동협의회장, 김봉섭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박인기 경인교대 명예교수, 송성분 캐나다 써리한국학교장, 한창환 지구학당 대표, 지영헌 종이문화재단 교육전문위원 등이 함께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재일 차세대에 K-종이접기를 전하는 일은 향후 양국 가교 역할을 하게 될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겼고, 전정선 교장은 "재일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강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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