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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암, 간호대 출신 무당이었다…"4년을 도망치다가 신내림 받아" (‘신들림 연애2’)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신들린 연애2’ 점술가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11일 전파를 탄 SBS '신들린 연애2'에서는 9인의 MZ 점술가들이 1:1 선착순 데이트 쟁탈전에 돌입했다.

호암은 “저는 원래 전공은 어떤 거 했을 것 같아요?”라고 질문을 했고, 호암은 “저는 간호대”라고 밝혀 간호대 출신 무당이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호암은 “무당 다 되고 싶어서 되는 사람이 없다. 신병이 되게 일찍 왔다. 억울하기도 하고 그래서 4년을 도망쳐 다녔다. 질질 끌다가 내림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유인나는 “나도 돌봄 받고 싶다. 호암씨”라며 호암의 스윗한 모습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암은 “간호대를 졸업하지 못했다. 다니는 중에 이런게 심해지고 버티는 시간이었다. 학업은 그만뒀다”라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신들린 연애2'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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